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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하기 좋은날
안녕하세요~~ 그동안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왔었는데요. 아무래도 요즘 미디엄 글을 많이 보다보니.. 미디엄에서 글을 올리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마구 들어서 앞으로는 Medium에서도 활동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음 사실 외국 자료를 단순 번역하는 글들은 티스토리에 올릴까 싶기도 하구요. 새로운 기술, 라이브러리나 소스 코드 분석과 같은 내용이 있다면 미디엄에 올릴거 같긴한데.. 어찌 됐든 티스토리를 운영하지 않는 것은 아니구요. 저의 개인적인 순간순간의 마음이겠지만.. 둘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하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medium.com/@huiung
요즘 점점 게을러지고 있는 자신을 보며, 한해 계획 및 목표를 세워서 동기부여를 하고자 글을 써보려고 한다. 2020년 신입개발자로 일을하기 시작해서, 어느덧 1년 하고도 3개월 가량의 시간이 지난 것 같다. 작년 초의 정신 없던 순간을 기억하면 지금은 정말 많이 여유로워(나태해졌다는(?)) 졌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입사했을때, 신규 서비스의 개발이 한창이였기 때문에 팀에 적응하고, 1인분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많은 고생을 했고 그 과정속에서 단기간에 많은 성장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무엇인가를 알게되면서 모르는게 더욱 더 늘어났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서비스 출시가 끝나면서,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고나니 조금은 여유로움을 느끼게 되었다. 남는 시간에 읽고싶었던 문서들..
어느덧 2021년의 공채 시즌이 돌아왔더라구요!! 작년 12월에 입사를 해서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동안 당연히.. 알고리즘은 손을 완전히 놓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찰나에 2021 토스 NEXT가 시작 된걸 알게 되어서 한번 신청을 해봤습니다. 토스같은 경우는 타기업과 꽤나 차이점이 있었는데요. 일단은 지원 직군마다 문제가 다르다는 것이 신선했습니다. 보통은 코딩테스트의 경우 동일한 문제를 응시하기 때문인데요. 저는 Android로 지원을 하였고 Android 지원자의 경우 Kotlin / Java 만을 사용하여 코딩테스트를 봐야 했습니다. 어느덧.. Kotlin에 익숙해진 저라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객관식 문제가 8개 정도 있었고 코딩테스트 문제가 3개 나왔었습니다. 요거 11개를..
저는 작년 하반기에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의 공개채용에 지원을 했었습니다. 그당시에 코딩테스를 치고 나서 후기를 쓴답시고 썻는데 지금보니 정말정말 대충 썻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에 또 상반기 채용 시즌이라 그런가 관련 키워드로 유입되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은데 너무 대충 써서 다시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블로그에 따로 쓰진 않았지만 저는 작년 하반기에 위 4개의 기업에 지원을 했었고 네이버와 카카오 블라인드 공채에 최종 합격을 하고 라인과 쿠팡은 코딩테스트에서 떨어졌습니다. 아직 완전 주니어 개발자라 여유가 없기도 했고, 뭔가 이젠 학생때 처럼 막 글을 쓰지는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앞으로 그래도 안드로이드 관련해서 새로나온 기술들이나, 학습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종종 하..
카카오 1차 코딩테스트에 운좋게 합격해서 오늘 2차를 보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봐서 좀 귀찮긴 했는데 이런 테스트는 처음해봐서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15분정도 필기 시험 보는게 있습니다. cs 전반 지식이 나오는데 난이도는 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코딩테스트는 작년과 유형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리 REST API 호출 코드를 준비해오라고 했었고 파이썬을 자주 쓰진 않지만 파이썬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작년의 친구추천 문제처럼 각 시나리오가 있고 요구하는 요청사항을 최소화 하도록 하는것이 문제였습니다. 이리저리 하다보니 1번 시나리오에서는 70점 중후반대? 정도를 받았고 2번은 아쉽게도 점수를 얻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막판에 순위를 보니 100등까지 확인이 되는데 85점 정도였던거 같았습니다. 문제 ..
어제는 카카오 오늘은 라인 코딩테스트를 치뤘습니다. 카카오는 7문제 5시간 라인은 6문제 3시간 이였습니다. 난이도는 카카오가 역시 훨씬 어렵습니다. 카카오는 대부분이 문자열을 다루는 문제 였던것 같네요. 7문제중에 1,2,4번은 풀고 3번은 효용성을 풀지 못했습니다. lower_bound 썻는데 뭔가 잘못 된거같아서 그냥 넘어갔어요. 4번이 플로이드 와셜 쓰는거 였고 1,2번은 문자열 처리후 완탐 이였던것 같습니다. 5번은 우선순위큐 이용해서 해볼려고 풀었는데 제 IDE에서는 답이 나오는데 프로그래머스에선 다르게 나와서.. 시간이 다되어서 해결은 못했는데 부분합으로 풀면 풀린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6,7번은 보지도 못했네요.. 아쉽습니다. 라인은 특정 알고리즘을 요구하는 문제는 없었던 것 같고..
어제 SCPC 2차 예선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참가를 하였는데 2차 예선에서 한문제 밖에 풀지 못해서 올해는 마지막으로 참가 할 수 있는 기회기도 하고 작년보단 더 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참가를 하였습니다. 결과는 역시 무지하게 어렵습니다....... 너무어려워요 ㅠㅠ 물론 작년보단 많이 발전 한것 같습니다. 작년 데이터가 있길래 봤는데 1번만 맞췄었습니다 ㅋㅋ 올해는 그런데 참가자가 적은 것인지 문제 난이도가 어려웠던 건지 작년보다 문제를 맞춘 사람이 확실히 적네요. 문제에 대한 얘기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자세히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실제로 2번 문제인 고구마가 만점자가 더많은데 저도 1번문제 첨에 보고 모르겠어서 넘기고 고구마 부터 풀었습니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주어진 배열에서 구간..
블루 턱걸이로 들어가고 한동안 쉬다가 어제 열린 edu 코포를 참가했습니다. 아주 운이좋게 4솔을 해서 레이팅이 떡상한 기념으로 글을 씁니다! (A) Shovels and Swords 요즘 뭔가 A번이 어려운거 같은 느낌이,, A번 4번 틀려서 시작부터 멘탈이 나가서 망했다 싶었는데,, 뒤에 문제가 잘풀려서 다행이었습니다. 이문제는 두수 a,b를 입력 받은뒤 만들 수 있는 shovle 과 sword의 최대 개수를 구하는 문제인데 작은수의 2배보다 큰수가 크면 작은수가 무조건 답이고 그렇지 않다면 저는 큰수와 작은수의 차이를 계산해서 그개수만큼 만들고,(만들 수 있다면) 남은 두 재료의 개수가 같아지므로 /3*2 한 값만큼 더해서 여차여차 했는데 b번보다 이게 더 어려운 거 같습니다,, (B) Shuffl..